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KDB산업은행의 역할이 많아짐에 따라 이 회장이 연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지금은 본질이 아닌 문제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며 “그다음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생각지도 않고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금도 충분히 피곤하다는 말을 세 차례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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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2호(2020.06.20 ~ 2020.06.2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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