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사회적 가치 측정(SV Account)을 온몸으로 설명하라는 미션을 받고 최 회장이 곤란해 하는 모습도 담겼다. 최 회장이 권위를 내려놓고 임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100회에 걸쳐 SK 임직원과 행복토크를 진행했고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종로구 일대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식당과 호프집을 돌며 직원들과 7차례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위클리 이슈 인물 기사 인덱스]
-‘김준기 장남’ 김남호 DB그룹 회장 취임…2세 경영 개막
-‘MB 사위’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 부친 지분 전량 상속…최대주주 올라
-최태원 SK 회장, 유튜버 변신…B급 감성으로 ‘파격 소통’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百 인천터미널점 깜짝 방문…현장 경영 박차
-‘인국공 사태’에 뿔난 정규직 노조, 구본환 사장 퇴진 운동 돌입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 선출
-이상래 전 삼성SDS 상무,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장 영입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 “2025년 10대 건설사 도약”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