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284호 (2020년 07월 06일)

하나금투 리서치센터·법인영업실, 2회 연속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0.07.07 오전 08:22

[커버스토리=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용준(앞쪽 오른쪽 넷째)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과 애널리스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준(앞쪽 오른쪽 넷째)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과 애널리스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하나금융투자가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센터장은 “이진국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취임 초기부터 최고의 리서치를 통한  상품 제공과 금융 정보 제공의 목표를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이 부회장은 리서치의 역할을 ‘하나금융그룹 전체 고객을 위한 리서치 강화’로 확대했다. 조 센터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리서치 축소가 아닌 강화라는 목표 아래 전폭적인 지원과 방향 제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리서치센터로 거듭나게 지원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리서치센터 육성을 통해 기관 영업과 리테일 영업, 은행의 프라이빗 뱅크(PB) 영업 지원, 금융 투자 상품 자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서치와 법인영업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이번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최고의 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상품 자문 규모 7500억원 수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올해 금융 투자 상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3년 출시한 ‘하나 중국 1등주랩·펀드’와 2016년 ‘4차 산업 1등주랩·펀드’를 통해 ‘돈 버는 리서치센터’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상품 자문을 하고 있는 전체 규모가 7500억원 수준으로 웬만한 운용사 수준을 넘어선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최근 ‘4차 산업 리츠 상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글로벌 리츠 재간접 펀드는 글로벌 1등 데이터센터 리츠, 5세대(5G) 기지국, 장비센터 리츠, 물류센터 리츠 등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 리츠 상품으로, 리서치센터에서 포트폴리오를 제공·자문하고 있다. 저금리 시대의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유튜브인 ‘하나TV’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7월 2일 현재 구독자 수가 4만49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리서치센터 유튜브 채널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 센터장은 “리서치센터의 양질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내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해 하나금융투자가 비대면 채널의 최강자가 되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증권사’ 대상은 리서치와 법인영업의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지할 수 있는 타이틀이다. 하나금융투자 법인영업실은 2016년 말 대대적 조직 개편을 통해 법인영업 부문을 대표이사 직속 ‘홀세일본부’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법인금융상품영업에 정통한 정승문 상무를 홀세일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종훈(앞줄 오른쪽 셋째) 하나금융투자 법인영업실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종훈(앞줄 오른쪽 셋째) 하나금융투자 법인영업실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취임 후 특히 법인금융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관투자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과 사모펀드·벤처캐피털·신기술사업금융 등에 대한 영업이 강화돼 점차 결실을 보고 있다고 하나금융투자는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6년간 꾸준히 한경비즈니스 조사에서 베스트 법인영업 분야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강력한 리서치와 하나은행이라는 강력한 자산 관리 영업망을 통한 컬래버레이션, 격의 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수평적인 조직 문화의 구축”을 강점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 홀세일본부는 경륜과 안정성을 갖춘 조직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인력의 수는 많지 않지만 트레이더를 포함해 경력 10년 이상의 조직원이 30%에 육박한다. 매매 처리의 안정성과 고객과의 친밀도 유지에 강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다. 


최종훈 하나금융투자 법인영업실장은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실 간 친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도 강점”이라며 “유튜브 모닝 미팅과 애널리스트 세미나 방송을 비롯해 법인영업실과 리서치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charis@hankyung.com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커버스토리 기사 인덱스]
-조사 결과 : 하나금융투자, ‘베스트 증권사 대상’…1등 지켰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4차 산업혁명 성장주가 이익·투자 독점할 것”
-베스트 증권사 : 하나금투 리서치센터·법인영업실, 2회 연속 대상 수상
-베스트 애널리스트 : 한경비즈니스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5명의 샛별 탄생
-2020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소개
-2020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부문별 순위표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입력일시 : 2020-07-07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