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짜지 않아 더 맛있다’…나트륨 25% 줄인 ‘스팸 마일드’ 출시
CJ제일제당이 ‘스팸 마일드’를 리뉴얼해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로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나트륨·당 등 특정 성분을 줄인 로 푸드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인 만큼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캔 햄 시장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867mg)보다 25% 이상 낮다.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스팸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5호(2020.07.11 ~ 2020.07.1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