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인물]
박일평 LG전자 사장, ‘IFA 2020’에서 뉴노멀 시대 고객 가치 알린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9월 3~5일 열리는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IFA) 2020의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가해 연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변화된 고객의 삶을 짚어보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는 등 집 안의 생활이 더욱 의미를 갖게 되는 만큼 B2C와 B2B를 아우르는 글로벌 가전회사로서 차별화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옌스 하이테커 IFA 사장은 “LG전자의 IFA 2020 참가를 환영한다”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전자가 그려 내는 미래의 삶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IFA는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축소해 진행된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6호(2020.07.18 ~ 2020.07.24)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