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기업]
SK그룹, ‘임팩트 유니콘’ 6곳에 최대 30억 투자
SK그룹은 신한금융그룹·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센터, 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 등과 함께 진행한 ‘임팩트 유니콘’ 공모전을 통해 소셜 벤처 기업 연합체 6개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은 기업 가치는 크지 않지만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대규모로 창출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합체에는 최대 20억~30억원의 투자도 함께 진행된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개별 기업 규모는 작지만 연대와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연합체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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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8호(2020.08.01 ~ 2020.08.0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