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컨텐츠 개발 장려

이 상은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우수 교육교재와 컨텐츠 개발 장려를 통해 국내 교육 산업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올해는 총 9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제품개발 기획의도·전략·시장성·감성등의 요소를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평가로 이루어졌다.
대상은 기본 모듈인 큐브와 연결되어 있는 링크를 조립해 여러 형태의 로봇으로 제작가능한 교육용 키트인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퀴즈쇼를 제작하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기반 학습 플랫폼인 소프트앤의 ‘퀴즈앤’에게 돌아갔다.
또 한국수학교구재협회장상에는 누구나 쉽게 미술작업이 가능한 신우리테일의 ‘모자이크 아트, 픽셀아트, 홀로그램 파스킹테이프’, 한국완구협회장상에는 자체 개발한 AI엔진이 탐재된 인공지능 소셜 로봇인 아카에이아이의 ‘뮤지오’, 한국창의퍼즐협회이사장상에는 교육용 교재로 제작된 에듀스타인의 ‘초잉이와 함께하는 북극곰펭귄구출대작전’,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상에는 교과과정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대상의 오디오 학습 플랫폼인 듣는교과서의 ‘듣는교과서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동주 국회의원과 최승재 국회의원도 참여해 수상업체들을 격려했다.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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