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대외 매출 비율 3배 이상 끌어올리겠다”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대외 사업을 강화한다. 20% 수준인 대외 매출 비율을 5년 안에 세 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9월 14일 온라인으로 연 비전 선포식에서 “2025년까지 대외 매출 비율을 6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 대표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마케팅, AI 팩토리,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시티, 데이터 기반 구매 업무 처리 아웃소싱(BPO) 등을 5대 신사업으로 제시했다.

차 대표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회사 성장을 견인하고 고객사의 혁신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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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5호(2020.09.19 ~ 2020.09.2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