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디지털 퍼스트, 체인지 에브리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디지털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손 회장이 직접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
손 회장은 “앞으로 금융그룹 회장이자 ‘원(WON)뱅크’의 최고경영자(CEO)라는 각오로 선봉에 서서 1등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 우리금융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붙이는 통합 브랜드다. ‘우리은행(W)이 모바일 금융 시장의 새 시대를 연다(ON)’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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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7호(2020.09.26 ~ 2020.10.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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