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 이동통신(5G) 보안 안전성 강화에 힘을 보탰다. LG유플러스는 10월 29일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5G 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안 기술, 통신 기술과 기초 원천 기술, 융합 서비스 기술 등 분야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안 기술 분야에서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5G 서버 시스템·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 보안 검증과 평가, 위협 탐지·대응을 위한 기술 등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통신 기술과 기초 원천 기술 분야에서는 5G·6G 무선 전송 기술과 양자통신·암호기술 등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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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1호(2020.10.31 ~ 2020.11.0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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