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카 부사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 출신이다. 볼보 구매총괄과 보쉬·콘티넨탈·발레오 등 글로벌 부품업체 영업총괄 등을 역임하며 매출과 수주를 견인한 영업 전략가다. 현대모비스는 마슈카 부사장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슈카 부사장이 북미와 유럽, 중국 완성차 업체에서 핵심 부품을 수주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4호(2020.11.23 ~ 2020.11.2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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