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터는 키친웨어 브랜드로 한국 주방에는 한국의 정신을 담은 키친웨어가 어울린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장인의 기술력에 우리 고유의 생활 양식과 세련된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헤리터 식과도는 40년간 칼 연마에 전념해온 국내 장인이 직접 칼날을 연마해 만들었다. 장인의 고유 디자인 등록까지 완료한 계단식 칼날은 절삭력이 우수해 무, 배추 등 크고 단단한 재료도 적은 힘으로 쉽게 손질할 수 있다.
이외에도 헤리터 시그니처 도마 역시 30년간 목재를 다뤄온 국내 장인이 월넛 통원목을 다듬고 96시간에 걸쳐 오일링해 견고하면서도 탄성이 뛰어나 위생적인 사용·보관이 가능하다.
헤리터 관계자는 “칼과 도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방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의 장인정신을 계승하면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토탈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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