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영상 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 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카드뉴스] ‘집콕 특수’, 의식주가뜬다... 의식주 스타트업에 12조 투자금 몰려

코로나19 사태로해외여행이 불가해지자 그 돈이 내수, 특히 ‘의식주’ 분야로 모여 들고 있어요.

가전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지는 것도 그 때문인데요,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11월) 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어요. 이마트에서도 지난달 가전 판매가 29.4% 증가해 올해 최고치를기록했어요. 홈플러스도 3~11월 대형 생활가전 판매 증가율이37%에 달해요.

백화점에서는 가전이 명품만큼이나 가장 판매가 잘되는 품목으로올라섰어요. ‘집콕’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집 꾸미기 트렌드확산 및 관련 수요 증가 경향이 점점 짙어지는 거죠.

또 음식·쇼핑·뷰티·패션·물류 등 의식주 관련 청년 창업도 우후죽순늘고 있어요.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는 ‘코로나 창업 공식’이 대세가 된 거죠. 성공 사례로는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수산물 직송하는 ‘얌테이블’, 직장인 점심 도시락 ‘오퍼밀 등이 있어요.

벤처 투자자들은 의식주 벤처의 성공을 예상했어요. 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의식주 유통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에 모인투자금은 11조 4,619억 원에 달하죠.

유통 대기업도 의식주 스타트업·벤처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기시작했어요. GS리테일, GS홈쇼핑 등 GS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유통 벤처에 4400억 원 규모 투자한 것을예로 들 수 있죠.

롯데그룹은 2016년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롯데액셀러레이터를 설립했고, 현재 총 191억원을 19개 기업에 투자했어요. 투자 기업 중에는 서빙로봇개발업체, 마감할인 플랫폼 라스트오더 등 새 유통기술 보유 기업이 많죠.

롯데액셀러레이터 배준성 투자팀장은 “몇 년 새 온라인 매장 개설 비용이 1억 원에서 20만 원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온라인 창업 인프라가 개선된 만큼 의식주벤처 창업 열풍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또 롯데액셀러레이터 관계자는 “다만, 최근 업종 1, 2위에만 투자가 집중되는 등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점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카드뉴스 기획·제작 : 온라인전략팀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