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LG CNS가 삼정KPMG와 손잡고 스마트 팩토리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와 삼정KPMG는 서울 강남구 삼정KPMG 본사에서 2020년 12월 21일 ‘스마트 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신규 고객사 발굴, 전문 인력 육성, 콘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 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LG CNS는 LG계열사의 국내외 스마트 팩토리 40여 곳에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현장 경험을 쌓아 왔다. 삼정KPMG는 보안 분야 컨설팅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LG CNS가 보유한 스마트 팩토리 보안 솔루션은 총 16개로 외부의 해킹과 악성 코드 유입을 막고 내부 핵심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9호(2020.12.28 ~ 2021.01.0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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