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인물]
![강성부 KCGI 대표 “한진칼 자금 회수 계획 없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d0a8e30df594ff172ecc253b6bb80c49.jpg)
강 대표는 12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진칼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과정을 지켜보며 시너지 효과가 나는지를 먼저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대표는 한진칼에 신규 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제안한 임시주총 소집 청구는 물리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3월 정기주총 전략이 있음을 내비쳤다.
강 대표는 “12월 말 주주명부가 폐쇄되는 만큼 시간상 임시주총은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주총과 관련한 계획은 있지만 구체적 전략을 현재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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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9호(2020.12.28 ~ 2021.01.0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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