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제 1311호 (2021년 01월 06일)

현대차-애플 맞손 잡나…‘애플카’ 공동 개발 소식에 주가 폭등

기사입력 2021.01.11 오전 12:15


[위클리 이슈 : 기업]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 /한국경제신문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 /한국경제신문

애플이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에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1월 8일 애플의 전기차 생산 협력설에 대해 “아직 협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자사의 전기차 생산과 배터리 개발을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했고 양 사는 현대차 또는 기아차의 미국 공장 가운데 한 곳에서 배터리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014년부터 ‘타이탄’이라는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2024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그룹주는 두 자릿수의 폭등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전날보다 19.42% 오른 24만6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모비스(18.06%), 기아차(8.41%) 등 계열사도 덩달아 상승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1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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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21-01-1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