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엔조이(WASHENJOY)는 ‘즐거운 빨래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철학 아래 지난 2012년 카페형 프리미엄 셀프빨래방을 처음 오픈했고 현재는 국내외 70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HACCP(해썹) 인증과 KC 인증을 획득한 일렉트로룩스 상업용 세탁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항균세탁, 아웃도어세탁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세탁코스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결제(페이코, 삼성페이 등)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1월에는 글로벌 어워드인 ‘Global Best Practices Awards 2020 (GBPA2020)’에서 수상하면서 중국, 일본, 태국 등 진출을 통해 글로벌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주)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간편결제 시장의 확대로 워시엔조이(WASHENJOY)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만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급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셀프빨래방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정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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