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지하철역 도보로 3분 거리…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
대우건설이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450가구와 상업 시설을 11월 분양한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 용지 M블록에 자리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총 450가구로 지어진다. 지하 2층, 지상 35~38층 규모의 아파트 4개 동 및 상업 시설로 지어지며 단지는 전용면적 72㎡ 66가구, 84㎡ 178가구, 91㎡ 206가구로 구성된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지난해 개통된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도보 3분 거리에 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종로·광화문 일대까지 약 30분, 압구정까지 40분, 고속터미널까지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통일로·원흥~강매도로를 통해 자유로·제2자유로·외곽순환도로까지 연결되고 KTX행신역·고양종합터미널·김포공항 등의 광역 교통망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내 대규모 상가 시설뿐만 아니라 농협 농산물유통센터도 인접해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이 입점할 계획이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조감도.
스마트 홈 시스템·넉넉한 휴식 공간 구축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에는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주택 상품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편리하게 작동하면서도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센서식 싱크 절수기’와 가스 차단, 조명 제어, 방범 설정,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 제어 스위치’ 및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하는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과 함께 대기전력 차단, 온도 조절, 조명 제어가 가능하고 실시간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생활에 편리하면서 에너지까지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상품들이 설치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시니어클럽·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의 진입 공간에는 바닥 분수 및 휴게 공간인 ‘아쿠아가든’을 조성해 입주민 및 상가 이용 고객이 쉬어 갈 수 있게 했다. 또한 푸르지오만의 텃밭인 ‘로맨스가든’을 만들어 시니어 세대가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키즈빌리지’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된 체험형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주변의 정원과 휴게 시설물이 연계돼 아이들에게 놀이 시설 이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 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 대기 공간인 ‘새싹정류장’도 설치된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주상복합 아파트와 함께 전용 5051㎡ 규모의 상업 시설 104호실을 동시 분양한다. 스트리트몰 내 상업 시설로 전용률이 약 51%에 달하며 높은 층고와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1월 6일 지하철 3호선 원흥역 7번 출입구 옆에서 오픈한다.
강여름 인턴기자 summe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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