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인포테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1천만 원 기부
- 아이들을 통해 발전한 기업… 아이들을 위해 공헌활동을 하겠다는 임직원들 의지 반영
-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약속
지오인포테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기부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은 12월 2일 지오인포테크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오인포테크는 스위스브랜드인 마이크로킥보드를 비롯한 피규어 등 기타 완구를 수입하는 완구 유통 기업이다.

지오인포테크의 이정이 대표는 “어린이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임직원들과 논의 끝에 푸르메재단을 파트너 법인으로 선정하고 매년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먼저 연락을 취했다.”라고 기부의 계기를 말했다.

앞으로 푸르메재단과 지오인포테크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장애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착공해 2016년 초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될 어린이재활병원은 18,378㎡, 지상 7층, 지하 3층(병상 100개) 규모로 지어져 연간 15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이용할 전망이다. 병원의 건립을 위해 故박완서 작가, 신경숙 작가, 정호승 시인, 조무제 前대법관, 이지선 씨 등 시민 6,000여 명과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