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호, 리더십을 복원하라!
위기에 봉착한 대한민국 리더십의 부활을 위해 400분간 리더십의 본령을 탐구하는 리더십 컨퍼런스가 열린다.국내 유일의 리더십 전문 매거진 <리더피아>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리더십 400분쇼 가 오는 12월 13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리더십 컨퍼런스
컨퍼런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한민국 리더십 400분쇼 는 기업과 정부, 종교계 등에서 리더십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4인이 연사로 나서 독자적 시각과 보편성에 대한 통찰이 겸비된 리더십의 정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수많은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킨 조운호 얼쑤 사장(前 웅진식품 사장)은 리더십을 넘어 아너십으로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영업사원에서 출발 특유의 열정과 도전정신, 상상력을 무기로 대기업 CEO 자리에 오른바 있는 조운호 사장은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한 실천적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을 들려줄 예정이다.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이 들려줄 강연의 주제는 여전히 사람이 희망이다 이다.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역임한 바 있는 차성수 구청장은 창조적 사고와 인문학적 상상의 시대에서 필요한 인본주의 리더십의 요체와 그 구현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수많은 CEO들에게 PI와 리더십 강의를 진행한 바 있는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는 최근 수년간의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가 불투명한 소통과 감성을 중심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찾아 제시할 예정이다.
진재혁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는 국내 대형교회를 이끄는 목회자들 중 리더십에 대한 깊은 연구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진재혁 목사는 信카리스마와 영성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뢰의 부재로 울부짖는 이 땅의 국민이 요구하는 신뢰에 기반한 새로운 리더십, 그리고 지난 8월 방한한 프란체스코 교황으로 인해 현실적 구체성을 획득한 것으로 평가되는 영성 리더십의 대안적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승용 <리더피아> 대표는 “강연자로 나서는 리더들은 오랜 세월 리더십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독자적 철학을 구축한 인물들”이라며 “이번 행사가 세월호 참사 등 여러 사회적 사건 이후 심화되고 있는 리더십 상실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더십 대가들이 전하는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실체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사회의 통합과 전진을 위한 대안적 리더십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올바른 리더십 정립을 위해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1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리더십 400분쇼 는 국내 유일의 리더십 전문 매거진 <리더피아>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협업체 <개천용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광동제약이 후원한다.
행사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2-6959-9325~6) 와 E-mail(happy@leaderpia.com). 30명 이상 단체신청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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