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년이 ‘나이 들어 보이는’ 큰 원인은 탄력저하와 주름살이다.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가와 입가 잔주름이 깊어지고 팔자주름도 두드러지게 되는데, 한 번 생긴 주름은 얼굴 곳곳에 굵은 주름으로 자리 잡아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된다.
탄력 저하로 인한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지분비가 감소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엘라스틴의 변형과 콜라겐의 감소로 인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름은 얼굴형까지 변화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노화를 복합적으로 해소해줄 리프팅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울트라레톡스는 리프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른바 3고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3고 효과는 ‘(늘어진 피부를) 올리고, (피부조직을) 조이고, (큰 턱은) 줄이고’ 를 뜻한다. 이러한 3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3가지 시술을 병행한 비절개 복합 리프팅 시술 때문이다.
3가지 시술 중 첫 번째는 식약청 인증을 받은 리프팅 레이저로 이중 턱이 발생한 부위의 늘어진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시술 부위의 턱 선에 탄력을 부여해 준다.
탄력을 부여했으면, 두 번째로 의료용으로 허가 받은 녹는 실 리프팅을 이용해 늘어진 피부를 녹는 실(PDO)로 당겨준다. 이를 통해 피부 처짐이 즉각적으로 개선되고 지방이 제거된 부위의 심부조직이 피부와 긴밀히 밀착되면서 높은 리프팅 효과가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매끈한 얼굴라인을 위한 V라인 효과다. 턱 부위에 뭉쳐있는 근육을 위축시켜 주면서 얼굴을 한번 더 슬림하고 매끈하게 다듬어 주어 V라인 얼굴형을 완성시켜준다.
이러한 울트라레톡스는 레이저 탄력리프팅, 얼굴 실리프팅, V라인 개선을 한번에 해결함으로써 V라인 안면윤곽에 버금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거기다 탄력증진, 피부 재생, 잉여 지방 제거, 잔주름 개선까지 탁월하다. 무엇보다도 시술 횟수를 줄여 환자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이점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 신데렐라 성형외과 정순일 원장은 “복합 리프팅 시술인 울트라레톡스는 비절개방식으로 절개 범위가 비교적 광범위한 안면거상술보다 상대적으로 심적 부담감이 적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병원에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대 중반, 40대 후반 등 각각의 피부노화 터닝포인트 시기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보습, 자외선 차단 등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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