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최저금리 받는 방법?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쉽게 줄인다.
지난 8월과 10월 두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9~4.3%로 저금리대를 형성하고 있다. 인하된 기준금리가 반영되어 대부분의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금액이 크기 때문에 0.1%차이라도 연간 몇 십 만원이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꼼꼼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가 말하는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 받는 법’은 다음과 같다.

# 거치기간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올해 초부터 정부의 권고사항으로 시중은행에서는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은 금리가산을 시키고 있다. 특히 매매하면서 받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그 차이가 최대 0.3%나 나기 때문에 거치기간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매달 납부하는 대출원금이 부담스럽다면 대출기간을 최대로 잡으면서(30~35년) 원리금균등상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은행에서는 대출금의 50%만 상환하게 되면 가산금리를 붙이지 않기 때문에 이 옵션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대출기간에 따른 월납부액 계산은 금리비교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대출계산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금리할인요건을 확인하라.
시중은행의 경우 금리를 최저로 받기 위해서는 급여이체, 공과금이체, 청약, 적금, 카드발급, 모바일뱅킹 가입 등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러한 부수거래는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특별히 꺼리는 조건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은행에서는 과거와는 달리 가산금리를 낮추고 이러한 부수거래를 통해 할인을 많이 해주고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다면 모든 요건을 충족하여 최대로 할인을 받는 것이 좋다.

#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계속해서 기준금리가 인하되자 향후 또 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 10월29일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선언으로 금리는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정금리 상품이 저금리대를 형성하자 은행들이 금리가 떨어질 것을 염두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의심하기도 하지만 사실 고정금리 상품의 저금리대 형성은 정부의 규제사항 때문이다. 올해부터 규제에 나선 정부는 시중은행에게 고정금리 비율을 높이라는 과제를 내줬고 이에 은행은 고정금리 상품을 낮은금리로 팔며 그 비율을 채워나가고 있다.

지금과 같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차이가 없고 저금리를 형성하고 있을 때는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향후 금리인상에 따른 위험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개인별 유리한 은행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은행의 상품을 한번에 상담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최저금리 은행을 바로 찾을 수 있다. 무료상담문의는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전세자금, 빌라, 주거용오피스텔, 상가, 토지, 경락잔금 등 각종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비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뱅크앤-가이드 금리비교서비스 센터 (www.banknguide.co.kr / 02-87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