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오수진 변호사가 화제다.
27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변호사 오수진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오수진 변호사는 경북대 로스쿨 1기 출신으로 서울 강남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한 번에 50여 개의 사건을 진행하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일하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다.
방송분에서 오수진 변호사는 선배 변호사와 점심식사 후 술자리를 가졌다. 오 변호사는 선배 변호사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원샷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과음에도 취하지 않은 듯 표정 변화 없이 일터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어 화제가 되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여자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고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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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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