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은 전국의 오피스텔, 원룸, 투룸 등 전월세 부동산 매물들을 스마트폰으로 찾고, 스마트폰으로 방을 직접 촬영해 광고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원하는 지역, 종류, 조건 등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인근 지하철, 카페, 관공서까지의 거리나 실시간 문의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철저한 매물 관리로 기존 부동산 포탈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허위 매물을 근절하고, 실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았다.
‘다방’은 2013년 7월에 구글 앱스토어 론칭 후, 10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TOP 5안에 드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면서 전체 순위 3위, 라이프스타일 1위를 기록하며 첫 주부터 5만 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대부분 사람들이 갖고있는 허위 매물에 대한 인식과 발품을 통해서만 방을 구해야 하는 인식을 바꾸는 것을 목표다”며, “항상 사용자 측면에서 보다 편하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방은 이용자 수 50만명을 돌파하면서 서비스 론칭 10개월만에 1,100여 공인중개사 사무소 회원을 모집했고, 월 20,000개 이상의 신규 매물들이 등록되고 있다. 이는 오피스텔, 원룸, 투룸 전월세 부동산 분야에서 전국 최다 매물 보유 개수로, 20~30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2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4,118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38개 브랜드가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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