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아카데미, 차 브랜드 마이티립과 특별 세미나 성황리 마쳐
차 전문 교육기관 BTC아카데미(www.btcacademy.co.kr)가 미국의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마이티립(Mighty Leaf)과 함께 ‘차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아이스티 레시피’라는 주제로 지난달 24~25일 이틀간 특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티립의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블리스 데이크가 첫 방한해 미국의 최신 차 트렌드를 소개하고 마케팅 디렉터인 올가 볼코바가 직접 다양한 티 레시피를 시연해 보이는 등 볼거리 가득한 세미나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차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티 레시피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리스 데이크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더 이상 단순히 뜨거운 차, 탄산수 제공만으로는 소비자를 이끌 수 없다. 현재 미국인들은 보다 새롭고 건강한 음료를 찾고 있으며 세련된 감각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많은 외식 업체들이 탄산 음료를 지양하고 다양한 차와 샹그리아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미국의 최신 차 시장 트렌드를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제공되는 차의 75%는 아이스티 이며, 티백과 잎차에서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미국의 많은 티 전문 회사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며 전반적인 업계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티 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티 자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다. 다양한 티 레시피가 개발되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생기면서 티 혁신이 일어난다는 점이다”며, 티 혁신의 세가지 요소(수작업, 신선한 재료, 천연 유기농 재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소비 기호 추세에 따라 마이티립은 유기농 차 재배 방식과 티 망도 고급 명주실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등 여러 면에서 최신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 마이티립의 마케팅 디렉터인 올가 볼코바가 직접 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손쉽게 간단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티 레시피를 직접 시연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레시피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를 통해 시연한 티 레시피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하여 차의 매력을 몸소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BTC아카데미 문선영 총괄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 문화가 식음료 부문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과 차를 통해 칵테일을 비롯 다양한 음료로 변형해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참석자들이 큰 인상을 받았다” 면서 “BTC아카데미는 앞으로 다양한 차 문화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일상에 즐기는 차 문화와 매력을 알려가는데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BTC아카데미는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차 문화를 알리고자 설립된 차 전문 교육기관으로 BTC아카데미의 티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일본의 대표적 홍차 전문가 이소부치 다케시의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