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임창정, 배우 백성현, 씨스타 다솜, 배우 정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햇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친구가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 여성은 "친구가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듣고 싶은 대답이 나올 때 까지 외모에 대해 질문을 해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에 키 167cm에 몸무게는 47kg밖에 되지 않는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다솜은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했다. 다솜은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살찌지 않았냐'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몸무게가 1kg이라도 찌거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고 하면 바로 식음을 전폐한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다솜 트라우마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 트라우마, 연예인이라 그럴지도" "다솜 트라우마, 너무 심했다" "다솜 트라우마, 47kg라면 살 좀 쪄야 될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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