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폐막 후 25일 모스크바에 입성한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공항을 찾았다. 3관왕으로 러시아 스타가 된 안현수(빅토르 안)가 소개될 때 가장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가 나왔다.
이에 안현수는 유창한 러시아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 중 최다 메달리스트(금메달3, 동메달1)가 된 안현수는 러시아 측에서 아파트와 고급 자동차 등의 포상을 받게 된다.
안현수 환영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환영행사, 으리으리하네" "안현수 환영행사, 좋겠다" "안현수 환영행사, 러시아 사람들도 다들 좋아하는 구나" "안현수 환영행사,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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