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buys several sheep, hoping to breed them for wool. After several weeks, he notices that none of the sheep are getting pregnant, and calls a veterinarian for help. The vet tells him that he should try artificial insemination.

The man doesn’t have the slightest idea what this means but, not wanting to display his ignorance, only asks the vet how he will know when the sheep are pregnant. The vet tells him that they will stop standing around and will instead lay down and wallow in the grass when they are pregnant.

The man hangs up and gives it some thought. He comes to the conclusion that artificial insemination means men have to impregnate the sheep. So, he loads the sheep into his truck, drives them into the woods, has sex with them, brings them back and goes to bed.

Next morning, he looks out at the sheep. Seeing that they are all still standing around, he concludes that the first try didn’t work, and loads them in the truck again. Bringing them back from the woods he goes to bed.

The next morning, he cannot raise himself from the bed. He asks his wife to look out and tell him if the sheep are laying in the grass.
“No,” she says, “they’re all in the truck - waiting.”

양모를 생산하기 위해 양을 많이 키워 보려는 사람이 양 몇 마리를 사왔다. 몇 주 지나도 새끼를 가진 기색이 없기에 수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인공수정을 해보란다.

그런데 ‘인공수정’이라는 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고 싶지도 않아 양이 새끼를 가졌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물었다. 양은 임신하면 서 있지 않고 풀밭에 나뒹군단다.

전화를 끊고 좀 생각해 봤다. 그리고 내린 결론인즉, ‘인공수정’이란 사람이 양에게 정자를 주입하라는 소리가 아니겠나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양들을 트럭에 싣고 숲으로 가서 그들에게 사정을 해주고는 집에 돌아와 곧장 잠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아침 내다보니 양들은 모두 서 있기에 첫 수정은 효과가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양들을 트럭에 싣고 숲으로 가 2차 사정을 해준 다음 집에 데려다 놓고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이튿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날 기운조차 없어 마누라를 보고 양들이 풀밭에 누워 있는지 보라고 했다. “아뇨. 모두 트럭에 올라가 기다리고 있네요.”

artificial insemination 인공수정
veterinaian 수의사(vet)
impregnate 임신하게 하다



심오하고 재미있는 한자성어 유머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훈을 공모했다.
여러 사훈 중 직원 투표 결과 1등은
‘일직집애 가고십다(日職集愛 可高拾多)’였다.
뜻은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일직가서 모하시개(溢職加書 母何始愷)’
의미는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느냐’다.
그랬더니 뿔이 난 직원들은 뜻을 굽히지 않고 다음과 같이 새롭게 제안했다.
‘일만하면 욕나오지(日晩下眠 欲那悟持).’
‘일하느라 날마다 늦게 잠드니 하고자 하는 일에 어찌 깨달음을 지니지 않겠는가’라는 뜻이다.
그러자 결국 회사 측은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이렇게 정했다.
‘하기실음 관두등가(河己失音 官頭登可).’
의미가 예사롭지 않다.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자 얼마 뒤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런 댓글이 달렸다.
‘질알하고 염병하내(質閼何苦 鹽昞下耐).’
‘속마음을 숨기면 어찌 괴로울 일 있겠느냐마는 소금과 빛처럼 자신을 낮추고 인내한다’는 의미다.


죽은 사람이 듣고 싶은 말
자동차 사고로 죽은 세 사람이 하늘나라로 가는
길에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 “장례식을 하면서 당신이 관 속에 들어 있을 때 친구나 가족들이 애도하면서 당신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싶소?”
첫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저는 아주 유능한 의사였고 훌륭한 가장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어 둘째 사람이다. “저는 아주 좋은 남편이었고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어 놓는 훌륭한 교사였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 사람이 말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앗, 저 사람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