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에게 사업의 목적은 편하게 살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을 일구고 일자리를 만들어 국가에 기여하는 것이었다. 내 동생(이재현 CJ 회장)과 나도 그런 DNA를 갖고 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인터뷰에서)



여유 시간의 3분의 1을 마이크로소프트에 할애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리 신임 CEO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마음이 설랬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영상 메시지에서)



한 여대생이 뛰어오면서 ‘회장님, 기회는 날아가는 새와 같습니다. 저를 인턴으로 고용해 주세요’라며 새 그림이 담긴 편지를 전해 줬다.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인터뷰에서)



보타이를 맨 지 3년 정도 됐다. 보타이 맨 것 하나로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과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어 좋다.

윤병철 한국FP협회장(인터뷰에서)



미 중앙은행(Fed)은 통화정책 변경이 국외에 어떤 영향을 줄지 고려해야 할 최소한의 책임이 있다. 예의도 없이 신흥국 혼란에 대해 한마디 언급조차 않는 바람에 자금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다.

빌렘 뷔터 씨티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기고문에서)



(남북 첫 합작 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이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의 사고를 바꾸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데이비드 앨튼 영국 상원의원(인터뷰에서)



Graphic News
역대 한국 동계 올림픽 성적
[ISSUE&TOPIC] 이 주의 명언 & 그래픽 뉴스
한국은 1948년 동계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총 4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선 6개의 금메달을 차지해 금메달 수 5위를 기록했다. 소치 올림픽에서는 스케이팅 외 종목에서 처음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이 금메달 6개로 공동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