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복선, ‘운명의 절벽’에 담긴 의미 무엇인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복선을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이재경(신성록)의 계략에 빠져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이 절벽은 과거 이화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도민준이 구해줬던 절벽과 같은 장소이며, 훗날 이화가 죽음을 맞은 장소도 이곳이다. 400년 전 과거에서 이화가 도민준 대신 운명한 이 '운명의 절벽'이 바로 천송이의 죽음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드엔딩은 안 되는데" "천송이 절벽에서 죽는 건가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길" "별그대 복선, 너무 불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