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례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상조서비스 업계가 주목받고 있다. 핵가족이 늘면서 복잡한 장례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형편에 맞는 규모 있는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서다.

상조서비스의 장점 중 하나는 장례 발생 시점이 먼 훗날이라는 것을 고려해 계약 당시 약관의 내용을 장례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상조, 품격과 경제성 갖춘 장례서비스 제공
또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장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춰 장례식을 진행할 수 있다. 게다가 경제적 부담에 대한 불안감 또한 덜 수 있을뿐더러 고인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대안으로 상조서비스가 오늘날 대표적인 장례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장례식을 치를 때 드는 비용은 만만치 않다. 장례 관, 관보, 위패, 조문객 대접 등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 중 장례를 치를 때 중요한 수의(壽衣)는 가격이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5백만 원을 호가하는 값비싼 장례용품이다.

상조서비스 전문 업체 좋은상조(www.goodc.co.kr)는 두루마기와 도포 등을 포함해 20종 이상 구성된 당상 관복 수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좋은상조는 전국무료장례코치를 서비스하는 업체로 장례 관련 전반적인 사전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장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돕고 있다.

‘전국무료장례코치’ 서비스는 24시간 상담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장례 전문가가 방문한다. 상조서비스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장례 준비와 장례 절차 및 예법, 장례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