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미국유학설에 DSP 측 “2014년 1월 이후 계획 논의 無”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미국 유학설이 붉어진 가운데, 소속사 DSP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DSP 미디어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계약 기간인 2014년 1월까지는 카라 멤버로 활동하기로 돼 있다"며 "2월 이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 지 소속사 측과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1월 활동까지만 소속사와 논의된 부분이다. 그 이외의 부분은 본인이 직접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하며 니콜의 미국 유학설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음을 밝혔다.

앞서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니콜이 내년 2월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가며 카라 탈퇴가 확실해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보도는 니콜이 2014년 1월 이후 계약이 종료된 후 카라에 재합류할지 아니면 본인 개별 활동을 하게 될지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된 보도라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됐다.

니콜 미국유학설에 네티즌들은 "니콜 미국유학설 정말 사실인가?" "니콜 그럼 카라 탈퇴하는거야?" "사실이더라도 니콜이 결정한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 "소속사는 확실히 모르는 것 같다" "니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