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따르면 정겨운은 내년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정겨운보다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이다.
정겨운은 "예비 신부와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행복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고 말하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겨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부럽다" "정겨운 결혼, 예비 신부가 궁금해요" "정겨운 결혼, 정말 축하한다" "정겨운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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