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하차, 이혼소송으로 MBC ‘경제뉴스’ 진행 무리…후임은 유선경
김주하 MBC 전 앵커가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MBC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김주하 전 앵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경제뉴스'에서 하차하고 프리랜서 유선경 앵커가 김 전 앵커의 바통을 이어받아 경제뉴스를 진행한다.

최근 김주하 전 앵커는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또한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신청도 함께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MBC 측에서는 김 전 앵커가 최근 남편 강모씨와의 이혼소송 등으로 논란이 불거지면서 뉴스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아 당분간 뉴스 진행을 쉴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하차, 뉴스 진행 아무래도 힘들겠죠" "김주하 하차, 사적인 가정사가 본업과 연결 안될수는 없죠" "김주하 하차, 안타깝다" "김주하 하차, 얼른 잘 해결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