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2/4분기 전자상거래 의류·패션 관련 상품 거래액이 무려 1조 5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B2C) 비율로는 두 번째로 높으며, 총 거래액 9조 원 중 16%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처럼 인터넷으로 옷을 사는 일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본 하나의 쇼핑문화다. 게다가 그 규모도 점점 커지면서 인터넷 의류 쇼핑몰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중소기업 못지않은 연매출을 자랑하는 인기 쇼핑몰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거나 자체제작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의류 쇼핑몰 같은 경우 자신의 쇼핑몰 색깔에 맞으면서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자체제작 상품을 판매한다.

자체제작 상품은 더욱 더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쇼핑몰의 이름을 걸고 제작하는 만큼 품질 또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자체제작 임부복 쇼핑몰, ‘해피텐’
임부복 전문 쇼핑몰 해피텐은 자체생산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인터넷 의류 쇼핑몰이다. 자체제작 임부복은 특별히 디자인 및 상품제작을 직접 하므로, 2시 이전 구매 시 당일 출고가 가능한 제품들도 많다.

또한, 해피텐 임부복 쇼핑몰에서는 자체제작의 노하우를 활용해 쇼핑몰 내 상세 페이지에 임산부가 궁금해 할만한 의상의 상세 사이즈 등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피텐의 함지훈 대표는 “임신한 시기에 잠시 입는 임부복의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디자인과 품질의 퀄리티는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회사나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10개월을 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텐은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패션(임부복전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