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sian lady married an English gentleman and moved to London. The poor lady was not very proficient in English, but anyhow managed to communicate with her husband. The real problem arose whenever she had to shop for groceries. One day, she went to the butcher and wanted to buy pork legs. She didn? know how to put forward her request, and in desperation, lifted up her skirt to show her thighs. The butcher got the message and the lady went home with pork legs.

The next day, she needed chicken breasts. Again, she didn? know how to say, so she unbuttoned her blouse to show the butcher her breast. The lady got what she wanted.

The third day, the lady needed to buy sausages. So she brought her husband to the store…because he spoke English.


영국인과 결혼한 아시아인 여자가 런던으로 갔다. 가엽게도 여자는 영어를 잘 못했는데 남편과의 의사소통은 그럭저럭 해냈다. 큰 문제는 장 보러 나갔을 때였다.

하루는 정육점에 가서 돼지 다리를 사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말로 표현할 길이 없어 궁여지책으로 스커트를 치켜들어 자신의 허벅지를 내보였다. 정육점 사람이 이를 알아차려 여자는 돼지 다리를 사가지고 집에 왔다.

이튿날 그녀가 구입해야 할 것은 닭 가슴이었다. 그것 역시 그녀로서는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으므로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 앞가슴을 내보였다. 이에 따라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었다.

사흘째 되는 날, 여자가 구입하고자 하는 것은 소시지였다. 그래서 그녀는 남편을 가게로 데리고 갔다…남편은 영어를 하니까.

proficient 능숙한
in desperation 필사적으로



악동이 누나의 비밀
주말이었다.
악동이(5세)는 자신의 누나와 함께 목욕탕에 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같이 목욕한 뒤 나왔다.
그런데 바깥에는 누나를 좋아하는 철이 형이 있었다.
악동이 : 그런데 철이 형은 왜 여탕엔 안 들어가?
철이 : 나처럼 다 큰 사람은 남탕에 들어가야 하는 거야.
악동이 : ㅎㅎ. 여탕에 들어가면 누나의 비밀도 알 수 있는데.
(철이 갑자기 귀가 솔깃)
철이 : 악동아,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악동이 : 그래!
(둘은 피자헛에서 가장 비싼 피자를 시켰다)
악동이 : 용돈 받았어?
철이 : 아니, 그런데….
악동이 : (피자를 먹으며…) 왜?
철이 : 그런데 너희 누나의 비밀은 뭐야?
악동이 : 알려 줄까?
철이 : 그래!
악동이 : 이것만으로 안돼…. (장난감 가게를 본다)
철이 : 오냐!! 장난감 사주마!
(악동이는 장난감 가게에서 10만 원짜리 레고를 고른다)
철이 : 자! 이제 비밀을 알려 줘야지!
악동이 : 응. 이거 진짜… 음….
철이 : 빨리!
(순간, 악동이의 쇼킹한 말)
악동이 : 우리 누나는… 고추가 없어!


조울증 증세
이상심리학 시간에 강사가 학생들에게 조울증에 대해 설명하려던 참이었다.
강사가 학생들에게 물었다.
“목청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며 왔다 갔다 하다가 다음 순간에는 주저앉아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리는 환자를 뭐라고 진단하시겠습니까?”
그러자 뒷줄에 앉아 있던 한 남학생이 손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풋볼 코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