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센터장·펀드 애널리스트 36인 설문 조사
해외 펀드 투자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경기가 살아난 미국이 돈줄을 죄면 국제 투자 자금의 거대한 역류가 시작된다.
인도·브라질·인도네시아 등은 이미 위기 징후국 리스트에 올랐다. 반면 유럽은 오랜 부진을 털고 복귀를 선언했다.
자신감을 회복한 일본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세계경제 성장 모멘텀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빠르게 옮겨 가는 분위기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펀드 투자 규모는 24조 원(해외 주식형)에 달한다.
그중 87.8%가 중국·동남아 등 신흥국 펀드다.
이제라도 선진 시장으로 갈아타야 할까. 아니면 느긋하게 묻어두는 게 현명한 전략일까.
한경비즈니스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펀드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실시했다.
취재 장승규·김민주 기자·장진모 한국경제 워싱턴 특파원
전문가 기고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특임교수·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오승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사진 서범세·김기남 기자
설문에 응해주신 분
용대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박헌석 동부증권 주식전략팀 선임연구원·박기현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장·김후정 동양증권 펀드 애널리스트·
유승선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박성현 미래에셋증권 펀드 애널리스트·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백혜진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
오광영 신영증권 펀드애널리스트·김성태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장춘하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부
책임연구원·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황진수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부 팀장·오창석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부 연구원·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고상현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과장·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문승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부장·최석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종우 한화투자증권 글로벌상품연구소·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오온수 현대증권 PB리서치 연구원·우영무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권지홍 HMC투자증권 상품전략팀장·허문욱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문정희 KB투자증권 매크로전략팀 선임연구원·이해영 KB투자증권 강남스타PB센터 PB·문형수 KDB대우증권 컨설팅지원부· 김한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박석현 KTB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채현기 KTB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백관종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성준 NH농협증권 투자전략팀·김성욱 SK증권 리서치센터장·박경진 SK증권 WM컨설팅팀(이상 36명, 회사별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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