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사무실서 몰래 자고 싶다? 책상으로 ‘쏙’
그리스 디자이너 아타나시아 레이바디토(Athanasia Leivaditou)가 ‘몰래 잘 수 있는 가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개된 것은 사무실 책상으로 아랫부분에 작은 침대가 마련돼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책상 받침 부분의 나무들을 닫으면 누운 자리가 가려진다.

작은 침대가 있는 공간 내부에는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매트리스에 누운 상태로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몰래 잘 수 있는 가구를 고안한 디자이너는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 한구석에 몸을 구겨 넣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에서 발상을 얻었다”며 “이 책상은 그리스와 스페인 등 낮잠 자는 풍습을 가진 나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정보 www.studionl.com




물 사용량 분석하는 ‘절수형 샤워기’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사무실서 몰래 자고 싶다? 책상으로 ‘쏙’
공중목욕탕에서 샤워기를 틀어 놓고 양치질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샤워할 때 물 낭비가 심한 편이다. 물 절약은 아껴 쓰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물을 사용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물 소비량을 20%에서 많게는 50%까지 줄일 수 있다. 스페인 욕실 용품 전문 업체 ROCA에서 개발한 ‘절수형 샤워기’는 샤워하는데 사용된 물의 양을 도표로 나타내 이용자가 물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샤워 중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때에는 샤워기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뿜어 나와 온기를 유지해 물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관련 정보 www.roca.com





스마트폰·프로젝터 등 8가지를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사무실서 몰래 자고 싶다? 책상으로 ‘쏙’
‘라이프허브(LifeHub)’라는 기기에 8개의 개별 장치가 합쳐졌다. 8개의 장치는 시계·스마트폰·헤드셋·키·지갑·블루투스·스피커·프로젝터 등으로 얇은 스마트폰 하나 크기에 이 모든 기능이 탑재됐다. 팔찌처럼 손목에 찰 수도 있는 라이프허브는 고화질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자랑한다. 이 화면에는 시간은 물론 날씨·메시지·e메일·영상 등이 뜬다. 스마트폰 역할도 하는 라이프허브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휴대용 오디오 스피커로도 변신해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라이프허브에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따로 지갑을 소지할 필요가 없고 필요에 따라 어디서든 프로젝터로 활용할 수 있다.

관련 정보 www.lucid.co.in





환경을 생각한다면 ‘킵컵’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사무실서 몰래 자고 싶다? 책상으로 ‘쏙’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의 국내 연간 소비량은 116억 개이며 1인당 연간 소비량은 240개다. 직장인들은 일상생활에서 하루 평균 3개의 종이컵을 사용한다. 1년 동안 하루 한 잔의 종이컵을 사용하게 되면 나무 한 그루가 소비되는 양이다. 이에 따라 환경을 보존하고 종이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호주의 바리스타 애버게일 포사이스(Abigail Forsyth)가 ‘킵컵(KeepCup)’을 선보였다. 킵컵의 모양은 테이크아웃 종이컵과 비슷해 보이지만 컵에 부착된 밴드 부분에 킵컵만의 특징이 숨어 있다. 밴드에 이용자가 직접 자신이 마실 커피를 적어 바리스타에게 건네는 형식이다. 국내에서도 킵컵 이용자가 늘기 시작해 이를 허용하는 커피 전문점도 함께 늘고 있다. 킵컵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색상·뚜껑·마개·컵·손잡이 부분을 골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다.

관련 정보 www.keepcup.com




자료 : 각 사이트 발췌
김보람 기자 bora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