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진욱, 3년 열애 끝에 결혼 골인
개그맨 정진욱(30)이 7세 연하 신부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타워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배우 김성환, 사회는 이재형과 한현민이 맡았다. 축가는 tvN <푸른 거탑>에서 같은 연병장에 군인으로 출연 중인 최종훈,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이용주 등이 불러 하객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정진욱과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현재 신혼부부는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 중이다. 신혼집은 서울 영등포 신길동에 마련했다고 전해졌다.


정진욱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한현민·이재형과 함께 개그 그룹 '졸탄'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코미디 빅리그’ 시즌2와 MBN ‘개그공화국’에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졸탄엔터테인먼트]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