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김치' 만들었어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부인인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SNS를 통해 직접 담근 한국 김치를 선보였다.


미셸 여사는 '새로운 백악관 레시피-간단한 김치'라는 제목의 글에는 맛깔스런 김치가 담긴 예쁜 유리병들이 나란히 진열된 선반의 사진과 함께 지난 주 김치를 담갔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에 우리는 정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Napa cabbage)를 뽑아 부엌에서 김치를 담갔다. 여러분도 해 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재료로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피시소스와 태국고추를 포함한, 배추 2포기에 소금 1컵, 생강과 마늘, 한국 고추 등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평소 미셸 여사는 건강음식인 김치를 좋아하며, 채소를 주로한 식단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진출처= 미셸 오바마 트위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