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최다언, 문신제거 "행복해요"
'슈퍼스타4' 참가자 최다언이 문신제거 수술을 받았다.

최다언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슈퍼스타K4' 방송을 통해 내 사연을 본 모 성형외과 원장이 문신 제거 수술을 해줬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이제 당당하게 동네 목욕탕에서 엄마 등을 밀어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다언은 지난 9월 Mnet '슈퍼스타K4' 참가자로 출연해 "학창시절 6개월 간 소년원에 다녀온 적이 있다"며 "부모님이 돈 때문에 많이 싸워 집을 나갔다가 사고를 치고 소년원에 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언은 "우승 상금을 타면 철없을 때 새긴 문신을 지우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다언은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파이널 디시젼' 심층면접에서 탈락했지만 문신 제거의 꿈은 이루게 됐다.

(사진 출처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쳐)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