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번 성형 '인생리셋녀'등장…"쉽게 살 수 있는 방법 '성형'"
'인생리셋녀'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7년간 120회의 성형으로 외모변신을 거듭한 '인생 리셋녀' 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계속해서 성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어머니께서 대학 입학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해주셨다" 며 "대학 들어가 보니 사람들의 나를 대하는 시선과 대우가 달라졌고, 이후 계속 성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일 빠르고 쉽게 새로 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성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학을 자퇴한 그에게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 묻자,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년동안 밖에서 노숙생활을 한 '노숙녀'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