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매니저 A씨는 부산, 서울 등지서 6차례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16일 저녁 서울 강남구에서 귀가 중이던 피해자를 집까지 쫓아가 강간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으며 침입 강간 등의 혐의로 현재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A씨는 건장한 체격에다 평소 성실한 이미지여서 주위에선 충격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또한 이 사건으로 배우 김수현이 거론되자 소속사 측에서는 매우 당황하는 모습이다.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수현 전담이 아니라 여러 명의 매니저 중 하나다" 며 "김수현의 이름이 거론 되는 것을 원치않는다"고 논란 확산 자제를 요청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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