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과거가 있는 여자
After a long night of making love the young guy rolled over, pulled a cigarette from his jeans and searched for his lighter. Unable to find it, he asked the girl if she had one at hand. “There might be some matches in the top drawer,” she replied. He opened the drawer and found a box of matches sitting on top of a framed picture of another man. Naturally, the guy began to worry. “Is this your husband?” he inquired nervously. “No,” she replied, snuggling up to him. “Your boyfriend then?” he asked. “No, not at all.” “Well, who is he then?” “That’s me before the operation.”



밤새 섹스를 즐긴 청년은 돌아누워 그의 바지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라이터를 찾았다. 그런데 라이터가 없다. 그는 여자에게 라이터가 있냐고 물었다.

“꼭대기 서랍에 성냥이 있을 것도 같은데…”라고 여자가 대답했다. 그 서랍을 열어보니 사내 사진이 들어 있는 액자 위에 성냥이 있었다. 당연히 사내는 불안해졌다.

“남편이야?”라고 잔뜩 긴장해서 물었다.
“아뇨”라고 여자가 다가붙으면서 대답했다.
“그럼, 보이프렌드?”
“천만에요.”
“그렇다면 누구란 말이지?”
“(성전환)수술 받기 전 내 모습이라고요.”


■ framed picture 틀에 든 사진
■ snuggle up 다가붙다




곤혹스러운 시험문제

시골에서 대학을 다니던 한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해 의과대학 편입 시험에 응시했다.

대체적으로 시험문제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딱 한 문제가 퍽 곤혹스러웠다. ‘모유가 우유보다 좋은 점을 아는 대로 써라’였다. 한참 고민하다가 침착하게 답안지를 채워 넣었다.

- 면역 기능이 강해 아이가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 언제나 따뜻해 번거롭게 따로 데울 필요가 없다.
- 휴대하기가 편해 아무 곳에서나 먹일 수 있다.
- 빨면 빨수록 좋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특히 그릇이 아름답고 밤에는 남편이 빨 수 있어 좋다.



오늘은 소 잡는 날

어느 건물에 점포 셋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이고 다른 점포는 떡집이고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 날.’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정육점을 보니 정육점 안에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은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오늘은 떡치는 날’이라고 써 붙였다.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다.

‘나도 질 수가 없지’하며 내건 문구가 기절초풍할 글이었다. ‘오늘은 고추 빠는 날~’




여자가 나이를 느낄 때

- 주위에서 싸움이 벌어지면 그전에는 구경만 했는데 이제는 괜히 참견하고 싶을 때.

- 누군가와 다툴 때 그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내가 아줌마라고 무시하냐”라는 말이 튀어나올 때.

- 나 예쁘다는 말보다 자식 예쁘다는 말이 더 듣기 좋을 때.

- 얼굴에 여드름 날까봐 걱정하다가 이제는 기미 생길까봐 고민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