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상을 수상한 염지선 씨는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올해 초 갑상선암을 선고받고 치료를 받던 중 새로운 활력소를 얻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케이퀸 콘테스트에 도전하게 됐다. 최우수상에는 현재 미술학원 원장인 김영신(39) 씨가 선정됐다.
![K-QUEEN 콘테스트, 대상 등 8명 수상 … 경쟁률 250 대 1](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00486.1.jpg)
케이퀸 대상 염지선 씨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우먼센스’ 표지 모델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영신 씨와 함께 11월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미마녀 콘테스트(35세 이상 일본 미인대회, 1등 뷰티매거진 미(美) ST 주최)’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 밖에 본선 진출자 25명 전원은 한국모델협회로부터 모델 인증서를 받고 향후 1년간 우먼센스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각종 방송, CF 모델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5명의 본선 진출자 중에는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의 50세 주부를 비롯해 콘테스트 지원 후 아기를 가진 임신부, 최고경영자(CEO),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전문직 여성들과 재능 있는 주부들이 포함,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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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bluep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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