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우승상금 두고 내적갈등 화제…'사고 싶은 것 사, 말아?'
로이킴, 우승상금 두고 내적갈등 화제…'사고 싶은 것 사, 말아?'
로이킴이 상금을 두고 내적갈등했던 흔적이 화제다.

최근 Mnet '슈퍼스타K4'의 공식 트위터에는 각 오디션 참가자들의 '슈스케 응모 원서'가 공개됐다.

이 응모 원서에는 로이킴의 생년월일 및 별명, 슈퍼스타 K4에서 우승해야 하는 이유,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과 이상형 등 다양한 내용이 들어있다.

이 중 단연 눈에 듸는 것은 '우승상금'. 로이킴은 "우승 상금 5억으로 하고 싶은 것" 이라는 질문에 '사고 싶은 것 사고' 를 작성했다가 펜으로 급하게 지운 후 '모두 기부'라고 작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로이킴 인간적이다", "그래도 전액 기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슈퍼스타K4' 두 번째 생방송에서 이문세의 '휘파람'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TOP7에 올랐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