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주걱턱녀' 몰라보게 바뀐 모습 화제…'헉'
'렛미인' 출연자 허예은 씨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LET美人)' 출연한 허 씨는 심한 주걱턱으로 주인공이 됐다.

허 씨는 어릴 적부터 긴 턱 때문에 놀림을 받아왔으며, 이는 치유하기 힘든 상처가 됐다. 사람들은 허 씨를 '턱사마', '오이' 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또한 이 턱은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씹기 조차 힘들어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이었다.

이에 허 씨는 '렛미인'을 통해 양악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양악 수술을 통해 주걱턱 23mm를 뒤로 밀어 넣었으며, 부정교합을 교정해 완벽한 V라인으로 변신했다.

허 씨의 달라진 모습을 본 MC황신혜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허 씨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와, 역대 최고다", "너무 이뻐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은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여성들의 변신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많은 출연자들이 '렛미인'을 통해 놀라운 변신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