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물속을 쌩쌩 달리는 자동차 外](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01627.1.jpg)
“이젠 손에 묻지 않아요”
치킨이나 족발·갈비 등을 손으로 뜯어 먹을 때 손가락에 양념을 잔뜩 묻히는 것은 감수해야 할 불편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트롱(Trong)이라는 집게는 엄지·검지·중지를 넣어 정교하고 음식을 집어 먹을 수 있다. 간단한 디자인이지만 활용도는 매우 높다. 개발자인 에릭 짐머만과 댄 페레라는 치킨을 먹고 있을 때 휴대전화가 걸려와 양념이 묻은 손으로 받지 못했던 일이 계기가 돼 트롱을 개발했다.
관련 정보 www.trong.com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물속을 쌩쌩 달리는 자동차 外](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01628.1.jpg)
개나 고양이가 구석지고 아늑한 곳을 좋아한다는 것은 반려동물을 키워 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 것이다. 의자 다리를 연결해 만든 해먹은 반려동물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공간 소비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의자의 네 다리에 튼튼하게 고정해 해먹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29달러(3만2000원)다.
관련 정보 www.catcrib.com
나와라! 수영장
최근 국내에서도 마당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집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울에는 물도 빼놓으면 낙엽이 가득 차 흉물스럽게 변하는 것이 바로 수영장이다. 그래서 전천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Hidden Water Pools)이 주목을 끈다.
겨울이나 평상시에는 대리석 마당이지만 버튼만 누르면 바닥이 내려가고 물이 채워지며 수영장이 만들어진다. 수영장 바닥이 이렇게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유압 실린더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영장의 깊이도 조절할 수 있다. 물은 바닥의 이동에 따라 자동적으로 채워진다. 수영장을 만들고 없애는 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물속을 쌩쌩 달리는 자동차 外](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01629.1.jpg)
자료 : inewidea·springwise
이진원 기자 zin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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