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표한 시크릿은 티저 영상 등을 통해 공개된 '섹시 컨셉'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13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포이즌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안무 중간에 다리를 직각으로 벌리고 골반을 튕기는 안무가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논란은 Mnet의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보자 더욱 가중됐다. 공개무대에서 까지 시크릿의 '쩍벌춤'이 여과 없이 그대로 방송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심하다", "남자가 봐도 이건 좀 아닌듯", "바지라도 길게 입던지"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14,15,16일 차례로 공중파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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