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커피나 차를 항상 따뜻하게 마시고 싶어도 시간이 지나면 식게 마련이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데울 수도 있겠지만 번거롭고 또 실외에 있는 상황이라면 이마저도 하기 어렵다. 컵 속의 차가 식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게 해주는 컵(Burning cup)이 등장했다.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2중 구조로 되어 있는 이 컵은 컵과 컵 사이에 열을 생성시키는 나트륨 아세테이트(Sodium Acetate)가 있어 컵 표면 양쪽에 붙어 있는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열이 발생해 컵 안 음료를 데운다. 일명 ‘똑딱이 핫팩’이라 불리는 핫팩 안에 단추를 똑딱 누르면 딱딱하게 굳어지며 열을 내는 핫팩과 같은 원리다. 또 열을 내며 굳어진 나트륨 아세테이트는 따뜻하게 데워진 음료의 온도 때문에 다시 액체 상태로 돌아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컵 밑 부분에 장착돼 있는 플라스틱 라인은 음료의 온도에 따라 색이 빨간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해 컵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 www.tuvie.com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화재 시 탈출을 돕는 에어쿠션

화재 시 제시간 안에 건물 안에 갇힌 많은 사람을 구조하기는 쉽지 않다. 고층 건물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건물 안에 화재 탈출용 에어쿠션(Fire Rescue Air Cushion)이 있다면 많은 사람이 쉽고 빠르게 탈출할 수 있다. 화재 시 발코니나 창문을 통해 이 쿠션을 던지면 쿠션이 바닥에 닿을 때 충격 감지 센서가 작동해 안에 장착돼 있는 큰 에어백이 펼쳐진다. 에어백이 다 펴지기까지 불과 0.1초밖게 걸리지 않는다. 더 안전한 탈출을 위해 몇 개의 에어쿠션을 함께 사용해 에어백 표면의 면적을 넓힐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관련 정보 www.tuvie.com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스마트폰 시대? 이젠 스마트 시계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스마트 시계가 출시됐다. 스마트 시계 아임와치(I’mWatch)는 이동통신을 새로운 단계에 도달시킨 가장 인기 있는 연락 도구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블루투스(Bluetooth)와 와이파이(wi-fi) 기능을 갖춘 이 시계는 안드로이드폰, 아이폰4 그리고 블랙베리를 연동해 전화·e메일·문자·사진·페이스북·트위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더욱 작고 편리해진 이 스마트 시계는 스마트폰 발전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관련 정보 www.coolbusinessideas.com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샤워와 빨래를 동시에

샤워실과 작은 세탁기가 합쳐진 제품(Washit)이 등장했다. 이 제품의 탄생 목적은 다름 아닌 물을 절약하기 위해서다. 샤워할 때 사용된 물이 제품 내부의 특수 필터를 통해 깨끗한 물로 정화돼 물탱크에 보관된다. 이물은 빨래할 때 쓰이거나 다음 샤워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샤워를 하면서 간단한 빨래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갖추고 동시에 물도 절약할 수 있는 이 똑똑한 제품은 가정집뿐만 아니라 체육관과 공항 등 공공시설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식은 커피를 데워주는 컵 外
관련 정보 www.tuvie.com



배단비 인턴기자 baedanbi@gmail.com